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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에너지경제] 인공지능 통한 영상분석 CCTV, 월드IT쇼서 공개
작성자 KAIT 등록일 2018-05-21 조회 1,243

 

인공지능 통한 영상분석 CCTV, 월드IT쇼서 공개

 

 

이상훈 기자 ㅣ 2018.05.02

 

 

 

 

[에너지경제신문 이상훈 기자] CCTV가 인공지능을 만나 똑똑해졌다. 이제까지 CCTV는 단순히 영상을 보여주고 판단은 사람의 몫이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CCTV가 범죄와 사고를 스스로 인식한다.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성범죄자 얼굴을 식별해 추적하는 것도 가능하다. 

인공지능(AI) 영상분석 플랫폼 벤처기업인 델리아이(대표 정종모)가 이 같은 인공지능 영상분석 플랫폼 및 인공지능 CCTV를 오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 IT쇼’를 통해 일반에 공개한다. 

델리아이는 지난 2013년 ‘머신비전’ 코어기술을 개발했다. 머신비전은 카메라 등 시각장치를 통해 입력받은 영상의 특정 패턴을 추출해 분석하는 기술이다.

머신비전은 단순히 패턴분석에 초점이 맞춰진 기존 기술과 달리 이 기술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현장 환경에 따라 최적화된 학습방식을 적용한 게 특징. 특히 날씨나 계절의 변화에 따른 성능의 변화가 크지 않다. 

또한 사전에 설정된 카메라의 각도가 틀어지거나 검출대상의 예상치 못한 변화가 발생하더라도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에 기반한 대량 데이터 학습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서 높은 신뢰도를 유지한다. 

기존 CCTV들이 제어기단과 관제실에서 영상처리를 하던 것과 달리 일체형 시스템이라 카메라에서 바로 영상분석이 가능, 별도의 서버나 제어함체가 불필요하다.

아울러 일체형시스템을 사용함으로써 공사 구축비, 고성능 서버 등 추가 장비설치가 불필요해 기존 대비 30% 수준의 비용으로 공급할 수 있다. 와이파이 환경에서 별도 통신비용 없이 사용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이 같은 장점 덕분에 델리아이는 다수 기관·지자체의 스마트시티 관련 사업에서 실제적인 성과도 내고 있다. ‘대구 국채보상공원 내 스마트공원 안전관리 시스템’은 델리아이의 인공지능 영상분석 플랫폼을 이용해 공원 이용객의 행동패턴을 분석, 흡연자 관리 및 주요시설물을 감시한다. 아울러 공원 내 달구벌대종 출입통제에도 동 시스템을 활용한다. 

 

 


 

 

부산 해운대 글로벌 스마트시티 실증단지에서는 CCTV 영상분석 기반 혼잡·예측 정보를 통한 우회도로 안내 서비스를 제공했다. CCTV 영상을 방향별 교통량, 속도, 밀도 등으로 계량화 측정해 도로 용량 대비 서비스 수준(LOS)에 따라 교통예측안내 및 우회교통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해운대-광안대교 구간 ‘ 블루웨이’ 진출입 구간 21개 지점에 인공지능 CCTV 장치 및 제어기를 설치해 수집한통행량 데이터 분석 및 관리 서비스를 실시했다. 


CCTV 영상분석을 통한 교통량 검지율은 해운대역 삼거리 평균 92.3%를 기록했다.(교통량 검지율 검증 방법 : 특정 시간대 실제 계수된 차량 대비 영상분석 결과 비교 검증). 블루웨이 구간 통행량 인식율 및 차량번호인식 정확도는 종합 93.91%를 나타냈다.(인공지능 CCTV 설치 21개 지점 중 임의 1개지점 선정 후 오전, 오후, 야간 1시간 단위 검증 진행) 

델리아이는 이처럼 검증된 인공지능 CCTV와 영상분석 플랫폼을 활용해 교통영상분석 분야를 개척하고 실제 시민이 체감 가능한 대시민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으로, 서비스를 전국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내 ITS(지능형 교통체계 :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도입국인 동남아 및 남미에도 수출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스페인과의 국제 공동 R&D를 진행한다. ‘스마트시티의 성지’로 꼽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CVC 비전센터’와 공동 연구개발·사업 MOU를 체결하고 이를 발판 삼아 유럽 시장에 진출한다는 전략이다.

 

2020년까지는 북미와 태국에 해외 지사를 설립한다. 올해 상반기 태국 투자청, 스마트시티 푸껫 등 기관 협력으로 치앙마이 사업에 참여해 동남아시아 시장 선점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정종모 델리아이 대표는 "창사 이래 매년 매출의 50%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해 원천기술을 확보해온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사회안전환경 분야의 영상·이미지·텍스트 분석 플랫폼을 구축해 4차 산업혁명 관련 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델리아이는 이번 월드 IT쇼 참가를 통해서는 약 20억 원 상당의 잠재 바이어 상담 계약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ttp://www.ekn.kr/news/article.html?no=359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