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그콤이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2025 월드IT쇼(World IT Show)’에 참가해 B2B(기업 간 거래) 업무 자동화 솔루션 ‘리컬럼(Recolumn)’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코그콤이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2025 월드IT쇼(World IT Show)’에 참가해 B2B(기업 간 거래) 업무 자동화 솔루션 리컬럼(Recolumn)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 코그콤리컬럼은 별도 개발 없이 기존 엑셀 자료 그대로 자동화가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 노코드 솔루션으로, 기존 엑셀 기반 수작업 업무를 단기간에 자동화할 수 있다. 데이터 전처리·통합·계산·공유·대시보드 시각화까지 실무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프로세스를 단 며칠 내로 구축한다는 설명이다.현업 데이터 흐름을 기준으로 자동화 모델이 설계되므로 기존 시스템과 병행 활용도 가능하다. 클라우드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지만 온프레미스(기업구축형) 지원도 가능해 보안에 민감한 기업도 대응할 수 있다.코그콤은 이번 전시회에서 기존 자동화 툴이 해결하지 못한 ‘데이터 검증의 신뢰성 문제’를 해결하는 신기능을 최초 공개한다. 리컬럼의 ‘데이터 자동 검증’ 기능은 외부에서 수신되거나 내부에서 생성된 데이터가 기준값과 일치하는지 실시간으로 판별하고, 오류를 즉시 감지한다.전시 부스에서는 유통·제조·금융·의료·공공기관 등 다양한 산업군의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엑셀 업무 자동화 데모 ▲데이터 오류 검증 자동화 시나리오 ▲실시간 협업 대시보드 구성 체험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맞춤형 컨설팅과 즉시 테스트 가능한 워크플로우 설계도 제공된다.아울러 코그콤은 전시 기간 중 IR 발표 세션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자동화 기술의 상업적 가능성과 업종별 확장 전략을 공유하고, 산업 현장에 필요한 진짜 ‘가성비 자동화’ 플랫폼으로 자리잡겠다는 방향성을 강조할 계획이다.정치훈 코그콤 대표는 “리컬럼은 단순한 자동화 툴이 아니라 실무자 중심의 업무 설계와 실시간 대응력을 갖춘 ‘디지털 워크플로우 파트너’”라며 “복잡한 시스템이 아니라 바로 실행 가능한 효율을 찾는 팀들에게 꼭 필요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2025 월드IT쇼’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 A·B·C 홀에서 열린다.김경아 기자kimka@chosunbiz.com출처 : https://it.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3092138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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