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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바이오닉스, WIS 2026서 적응형 로봇 그리퍼 'OMEGA Module' 공개... "Mechanical Intelligence로 자동화 진입장벽 낮춘다"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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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바이오닉스는 오는 4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2026 월드IT쇼(World IT Show 2026, WIS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자사의 핵심 기술이 적용된 적응형 로봇 그리퍼를 선보이며, 산업 현장에서 누구나 쉽게 활용 가능한 자동화 솔루션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마치바이오닉스는 POSTECH 기계공학과 MARCH Lab에서 출발한 로봇 스타트업으로, 복잡한 제어나 전문 프로그래밍 없이도 제조 및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로봇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자동화 기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기술 장벽이 존재한다는 점에 주목해, 보다 직관적이고 실용적인 접근 방식을 모색해왔다.

이번 전시회에 주력으로 선보일 제품은 ‘OMEGA Module’이다. 해당 제품은 액추에이터나 센서 없이도 다양한 형상의 물체를 안정적으로 파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적응형 로봇 그리퍼로, 기계 구조 자체에 적응 능력을 내재한 것이 특징이다. 제조 및 물류 현장에서의 범용성을 바탕으로 적용 가능성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OMEGA Module’은 마치바이오닉스가 제안하는 ‘Mechanical Intelligence’ 설계 철학이 집약된 결과물이다. 이는 기계 구조 자체에 판단과 적응 능력을 부여함으로써 외부 센서나 복잡한 제어 시스템 의존도를 낮추는 개념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 교육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구조적 단순성을 기반으로 높은 내구성과 유지보수 편의성을 확보했다. 센서 및 액추에이터 의존도를 최소화해 고장 가능성을 낮추고 유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기존 자동화 설비와의 통합 역시 비교적 간편하다. 이는 실제 산업 현장에서 도입 장벽을 낮추는 실질적인 경쟁력으로 작용한다.

 

이외에도 마치바이오닉스는 국내 제조 및 자동화 산업을 중심으로 PoC(Proof of Concept) 테스트를 진행하며 기술 실효성을 검증해왔다.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실제 공정 환경에서 성능을 확인했으며, 초기 고객 레퍼런스 확보와 사업화 전환 가능성도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마치바이오닉스는 로봇 기술이 특정 전문가의 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보다 많은 산업 현장에서 직관적으로 활용될 수 있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현장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적용 시나리오를 발굴하고, 실사용 관점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제품 고도화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마치바이오닉스 관계자는 “OMEGA Module은 복잡한 제어나 별도 센서 없이도 다양한 물체를 안정적으로 파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자동화 도입에 부담을 느끼는 산업 현장에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며 “국내에서 확보한 실증 경험을 기반으로 미국, 유럽, 일본 등 로봇 산업이 활성화된 시장으로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산업용 로봇 분야는 장기간의 검증과 신뢰성 확보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초기 레퍼런스 구축이 중요하다”며 “국가별 산업 환경과 표준에 대응하기 위한 테스트와 파트너십 확보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해외 특허 및 협력 기반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